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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4기 최시영 학부모 김정심 님2018-11-20 12:40:45
작성자 Level 10

학부모님 이야기 - 4기 최시영 학부모 김정심 님

 



 

안녕하세요!
울산링컨 고등부 2학년에 재학 중인 최시영 엄마입니다.

시영이가 울산링컨에 입학하게 된 계기는 정말 우연한 기회였습니다.

마냥 밝고 착하던 아들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

점점 소심하고 무기력하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.

저희 부부는 맞벌이를 하느라 그 당시에는 아들의 감정을 세심하게 챙길 수 없었고

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안일함 속에 아들은 그렇게 무의미하게 3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.
 
아들의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시점에서야 ! 이건 아니구나!” 뒤통수를 한대 맞은듯한 기분이었습니다.

아들은 이미 학교생활에 지칠 대로 지쳐있었고 뭔가를 하고자 하는 의욕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.

아들을 위해서 어떤 선택이 옳은 것일까?

뒤늦은 후회와 아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혼란스러워하고 있을 때

울산 링컨 3기 졸업생의 학부형이셨던 지인의 권유로 우연찮게 울산링컨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.
 
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 순간의 결정이 얼마나 다행스러웠는지 모릅니다.

울산링컨에 반신반의한 마음으로 학교에 방문했을 때의 아이들에 대한 첫 느낌은 지금도 잊히지가 않습니다.

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자신감에 찬 우렁찬 목소리,

그리고 깍듯이 예의 바른 태도!

순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이미 저희 부부의 마음은 울산링컨에 아들을 입학시켜 놨더라고요! ᄒᄒ...
 
그때 아이들에게서 느꼈던 그 잊을 수 없는 감정을 지금 제 아들 시영이에게서 느끼고 있습니다.

남 앞에 나서기를 죽어라 싫어했던 내성적인 아들이 울산 링컨에 입학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적처럼 변하기 시작했습니다



말수가 적었던 아이가 학교에서 있었던 얘기도 곧잘 하고 얼굴 표정도 많이 밝아졌습니다.

지난해 링컨 페스티벌 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사회를 보고 자신감 있게 공연을 하는 아들의 모습을 본 저희 부부는

울산링컨의 입학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

반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교육,

그리고 울산링컨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마인더 교육은 우리 아이들을 변화시키고

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.
 
며칠 전 외박 나온 아들의 진지한 대화에서 울산링컨의 선생님과 또한 관계된 모든 분들께 가슴 저미도록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.

"엄마! 만약 제가 울산링컨에 입학하지 않았다면 지금 저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?

입학하기 전까진 대안학교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막상 입학해서 경험해보니 이전에 다녔던

그 어떤 학교와 비교도 안될 만큼 너무 만족하고 행복해요!"

순간 제 머릿속엔 울산링컨을 연상케 하는 단어가 번쩍 떠올랐습니다.

"흙 속의 진주"!! 정말 저희에겐 울산링컨은 흙 속의 진주 같은 존재입니다.
 
맘의 문을 닫고 남 앞에 나서길 꺼려 했던 소심한 아들이 지금 이렇게 변해 있다는 게 그저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.

2년 전 저희 부부가 울산 링컨의 입학을 앞두고 고민했듯이 지금 입학을 고민하고 계신

학부모님들이 분명 계시리라 생각됩니다.

아무쪼록 제 경험담이 입학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.
 
끝으로 울산링컨에 대해 그동안 느낀 점과 고마운 맘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 감사드리며

울산링컨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.

감사합니다.